이재영 증평군수 “최고 말고, 최초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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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9일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초가 되어라"고 강조했다.
이날 증평형석고등학교(교장 김병기) 초청 특강에서다.
학생들은 '최고가 아니라 최초가 되라는 메시지가 와 닿았다', '진로와 목표 설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새로운 시각으로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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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9일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초가 되어라”고 강조했다.
이날 증평형석고등학교(교장 김병기) 초청 특강에서다.
형석고 심우아고라 대강의실에서 1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사회에서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언가를 시도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최고가 아니라 최초가 되라는 메시지가 와 닿았다’, ‘진로와 목표 설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새로운 시각으로 더욱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들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형석고는 증평군민장학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50%대에 불과했던 지역학생 비율을 97%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지역인재 유출 방지 △입학생 내신점수 상승 △높은 수도권대학 진학률 등 지역교육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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