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420여명 아직 미귀가…주택·농작물 피해 잇따라

진기훈 2024. 7. 19. 15: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내린 강한 장맛비에 2천명 가까이 대피했고 420여명이 여전히 미귀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9시 기준, 11개 시도 67개 시군구에서 1,944명이 대피했고, 420여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을 회관 등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에서 축사 붕괴로 1명이 사망했는데, 이번 비로 인한 인명피해인지는 조사 중입니다.

폭우에 도로 364개소가 유실 또는 침수됐고, 주택 455채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또 경기와 전남, 충남에서 농작물 1,323ha가 침수됐고, 16ha가 유실 또는 매몰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호우 #대피 #침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