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韓 최초 올림픽 오메가 앰배서더 선정 "굉장히 영광스럽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가 된 것은 올해 황선우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오메가는 “황선우의 가능성과 스타성을 높게 평가했다.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로, 전성기를 맞이한 현시점에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선우는 오메가를 통해 “첫 올림픽이었던 도쿄에서 오메가 타임키핑을 경험했다. 수영 종목의 특성상 ‘시간’은 중요한 요소이다. 오랫동안 올림픽 수영의 역사를 함께해 온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영광스러운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선우는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냈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계 수영선수권 등 여러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대표팀은 12년 만의 수영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