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자신 못 알아보는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 곁 지켜” [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4. 7. 19.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 곁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20년 이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 부인 데미 무어 역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브루스 윌리스를 찾아가 상태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의 곁에 있기로 했다. 브루스 윌리스가 끔찍한 병과 싸우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데미 무어, 브루스 윌리스 / 데미 무어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 곁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치 위클리는 7월 18일(현지시간)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가 현재 진행형이며 몇달 사이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2022년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뇌 장애로 실어증 진단을 받아 은퇴한다고 밝혔으며 이후 전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

브루스 윌리스의 주 간병인은 아내 엠마 헤밍으로 헌신적으로 남편을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20년 이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전 부인 데미 무어 역시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브루스 윌리스를 찾아가 상태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의 곁에 있기로 했다. 브루스 윌리스가 끔찍한 병과 싸우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한다"고 전했다.

이어 "브루스 윌리스 상태가 데미 무어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됐음에도 데미 무어는 일주일에 한번씩 그를 돌보고 있다. 그녀는 결코 그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8년 영화 '다이 하드'에서 존 맥클레인 역을 맡아 글로벌 스타가 된 브루스 윌리스는 '펄프 픽션',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지난 1987년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엠마 헤밍과 재혼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