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퍼부은 '물폭탄' 소강 국면…중대본 비상 2단계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쏟아진 집중 호우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이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국에 발효 중이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오후 2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 2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쏟아진 집중 호우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이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전국에 발효 중이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오후 2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 2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청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되면서 지난 16일 오후 7시30분부로 중대본 1단계가 가동된 바 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다.
이후 장마 전선이 중부 지방으로 북상, 수도권 일대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정부는 18일 오전 7시50분부로 중대본을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다만 장마 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수도권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남과 제주 지역도 오전에 시간당 10~30㎜ 안팎의 비가 내렸으나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고 있는 모습이다.
집중 호우에 대피했던 주민들도 속속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피 주민 1945명 중 1289명이 귀가했다. 나머지 656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이들은 현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머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