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맛집 스타벅스가 돌아왔다… ‘헌터 우산’ 이어 스포츠 키링도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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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출시한 '스타벅스 스포츠 클럽 베어리스타 키체인(키링)'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19일 오전 0시부터 골프, 축구, 테니스, 태권도, 수영, 야구, 양궁, 농구, 역도 등 9종의 운동 종목을 콘셉트로 하는 곰인형 키링을 발매했다.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굿즈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매년 대란이 일어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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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19일 오전 0시부터 골프, 축구, 테니스, 태권도, 수영, 야구, 양궁, 농구, 역도 등 9종의 운동 종목을 콘셉트로 하는 곰인형 키링을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관심도가 높았던 스포츠 클럽 키링은 금새 동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관계자에 따르면 1인 1회, 종목당 최대 2개씩 구매 수량 제한을 걸었지만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전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품절됐다.
이에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스포츠 클럽 키링을 정가보다 1만 원 가량 웃돈 얹어 판매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벅스는 본래 소비자들 사이에서 ‘굿즈 맛집’으로 통한다. 대표적으로 여름 e-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제공하는 굿즈가 인기다.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굿즈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매년 대란이 일어날 정도다. 굿즈를 얻기 위해 음료를 대량으로 주문만 하고 버리는 등 사건이 일어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에도 레인부츠로 유명한 브랜드 ‘헌터’와 협업하면서 대란을 일으켰다. 장마시즌을 앞두고 ‘레인 판초’와 ‘라이트 우산’ 등을 제공했는데, 특히 레인 판초는 행사 초기부터 예약 대란이 일어나 일주일 만에 앱을 통해 일부 점포에서 일시 소진됐음을 알리는 팝업을 띄우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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