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피서 즐겨요"…장수 와룡·방화동 휴양림 프로그램 풍성

백도인 2024. 7. 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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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와룡 자연휴양림은 대형 풀장과 어린이 풀장, 물썰매장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피서객을 위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훈식 군수는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최고의 피서지"라며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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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휴양림 물썰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와룡 자연휴양림은 대형 풀장과 어린이 풀장, 물썰매장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이용료는 어린이 4천원, 성인 6천원이며 장수군민과 휴양림 이용객은 무료다.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피서객을 위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달 2∼11일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장수 쿨 밸리(Cool valley) 페스티벌'도 연다.

이들 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훈식 군수는 "와룡과 방화동 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최고의 피서지"라며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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