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버스 트럭과 충돌... 4명 경상, 중상자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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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가 오르막 길을 올라가던 중 버스가 갑자기 뒤로 밀리며 반대편 차로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소재 도로에서 이 사고로 해당 트럭이 밀려 전신주와 공중전화 부스를 충격했다.

70대 유치원 버스 운전자(남)와 원생 48명과 교사 4명의 탑승자 중 원생 4명은 경상으로 가벼운 통증 호소했다.

경찰한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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