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40 경관계획' 공청회 열어...오는 24일까지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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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2040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조용익 시장, 관계 공무원, 최의열, 최은경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 관계전문가, 부천지역건축사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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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2040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조용익 시장, 관계 공무원, 최의열, 최은경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 관계전문가, 부천지역건축사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범위 조정을 비롯해 경관가이드라인 개선, 경관심의 기준 등을 담은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송하엽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아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교수, 위재송 서경대 교수, 이원섭 부천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이 체계적인 경관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서면, 전자메일(ssh800227@korea.kr), 팩스로 경계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경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들이 부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경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시민과 시의회 의견을 충분히 담아 공간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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