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산은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 동참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는 최용석 부회장이 금융 산업의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간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일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처리를 염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용석 부회장은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경제 불균형 해소와 함께 부산 지역 금융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며 "부산에 뿌리를 둔 골든블루는 앞으로도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정형열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최용석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실로암공원묘원 이형주 이사장, 경동건설 김정기 대표이사, 플라시스템 김태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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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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