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펀드 재가입 때도 고객 투자 성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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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 이후 고위험 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손실위험이 큰 펀드 가입 때 기존 고객도 손실위험에 대한 설명을 다시 듣도록 규정이 바뀐다.
이에 따라 판매사는 위험 등급이 1등급으로 상향된 금융상품을 고객이 추가 구매할 때 투자 적정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을 재확인하고 상품 설명서를 제공해 손실위험 정도를 인식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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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 이후 고위험 상품에 대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손실위험이 큰 펀드 가입 때 기존 고객도 손실위험에 대한 설명을 다시 듣도록 규정이 바뀐다.
금융투자협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표준투자권유준칙'을 개정해 9월부터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판매사는 위험 등급이 1등급으로 상향된 금융상품을 고객이 추가 구매할 때 투자 적정 여부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고객의 투자 성향을 재확인하고 상품 설명서를 제공해 손실위험 정도를 인식시키는 것이다.
현재 상품의 위험 등급은 모두 6단계로, 1등급은 투자 원금을 잃을 리스크가 가장 큰 고위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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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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