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유관기관 합동 포악상어 출몰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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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9일 강원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포악상어 출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악상어 출몰을 가정해 속초해경 관내 파출소 경찰관, 소방관, 지자체 수상안전요원 합동 대응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속초해양경찰에 접수된 상어 혼획 신고 건수는 4건이며 다음 합동 훈련은 오는 23일, 양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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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9일 강원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포악상어 출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악상어 출몰을 가정해 속초해경 관내 파출소 경찰관, 소방관, 지자체 수상안전요원 합동 대응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 심폐소생술(CPR) 연습용 인형과 심장충격기를 활용, 응급처치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우수 서장은 “속초해양경찰은 각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여름 성수기철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속초해양경찰에 접수된 상어 혼획 신고 건수는 4건이며 다음 합동 훈련은 오는 23일, 양양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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