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확보

나호용 기자 2024. 7. 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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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은 18일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월 25일 조합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결의를 통해 화성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화성개발 신일용 팀장은 "시공사 선정 조합정기총회 당시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동안의 주택사업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를 추구해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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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 주경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HXD화성개발은 18일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월 25일 조합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결의를 통해 화성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대구 동구 방촌동 일원에 대지면적 4201㎡, 지하 2층~지상14층 2개동 총 176가구(아파트 154가구, 오피스텔 22호실)와 부대 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분양 51~66㎡, 임대 42㎡ 타입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1호선 해안역 초역세권에 방촌초, 동촌초.중 등의 교육환경과 방촌시장, 홈플러스, 퀸벨호텔 등 생활편의 시설과 인접해 있다.

특히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후광을 직접적으로 받는 입지로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도급계약에 따라 철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에 착공, 2026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도급 금액은 386억원 규모이다.

류상락 조합장은 “시공사와 본계약을 통해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공사인 화성개발과 잘 협의해 성공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개발 신일용 팀장은 “시공사 선정 조합정기총회 당시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동안의 주택사업의 성공 신화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를 추구해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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