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낙생저수지서 70대 시신 발견…3월 신고된 실종자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4. 7.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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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낙생저수지에서 7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9시경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낙생저수지에서 70대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70대 남성 A씨로 파악됐으며 A씨는 지난 3월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했으며,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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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부패…타살 정황 없어
경찰, 국과수에 시신 부검 의뢰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경기 성남 분당구 낙생저수지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낙생저수지에서 7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9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9시경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낙생저수지에서 70대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저수지 관계자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동대응 요청 후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70대 남성 A씨로 파악됐으며 A씨는 지난 3월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다. A씨의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유서 등 사망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했으며,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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