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원구성 마치고 임시회 폐회, 23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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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19일 원구성을 마치고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이날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 등 23개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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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19일 원구성을 마치고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의회는 이날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을 비롯해 동의안 2건 등 23개 안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회기동안 여러차례 투표를 치르는 진통끝에 제9대 후반기 의장과 1·2부의장에 조원휘, 송대윤, 황경아 의원을 선출했고, 행정자치위원장 정명국, 복지환경위원장 이효성, 산업건설위원장 송인석, 교육위원장 이금선, 운영위원장에 이용기 의원을 각각 선출하면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정명국·이용기·이재경·이한영·김영삼·송대윤·이상래·민경배·송활섭 의원 등 9명을 선입했다.
이와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이병철·이중호·박종선·황경아·박주화·김선광·이금선·김진오·김민숙 의원 등 위원 9명도 선임했다.
조원휘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의원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행복과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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