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재단 새 이사장 후보에 최명현 전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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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최명현(73) 전 제천시장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새 이사장 후보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재단 이사장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 전 시장을 낙점해 재단에 통보했다.
최 전 시장은 제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이 조례가 규정한 인사청문 대상자는 인재육성재단·복지재단·문화재단·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 시 출자·출연기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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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최명현(73) 전 제천시장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새 이사장 후보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재단 이사장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최 전 시장을 낙점해 재단에 통보했다.
최 전 시장은 제천시의회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이 조례가 규정한 인사청문 대상자는 인재육성재단·복지재단·문화재단·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 시 출자·출연기관장이다.
시는 조만간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의회는 요구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완료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천시장에게 송부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조정희 전 이사장이 사직하자 후임 이사장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에는 지역 내·외부 인사 6명이 응모해 경합했다. 새 이사장 취임 예정일은 9월1일이다.
민선 5기 제천시장을 지낸 그는 재임 중 지역 한방산업 활성화에 힘썼다. 지금은 제천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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