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매주 토요일 새연교 야간콘서트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귀포의 낭만과 음악이 어우러진 '2024 새연교콘서트'를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새연교콘서트는 매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난해 97%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서귀포의 대표 야간명소인 새연교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도내 음악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고·대학 밴드에도 문호를 넓혀 지역 청소년 및 예술인에게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더욱 화려해진 새연교 음악분수 콘텐츠와 콘서트를 연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청년점포 입점자 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에 있는 '1965올레시장54번가(정책매장) 청년점포'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점포는 5곳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서귀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입주 계약 전 사업자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시 경제일자리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입점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자는 최초 계약 3년, 평가 후 2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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