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 70년 연구 역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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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70년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펼친다.
'뷰티 과학자의 집' 방문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이 고민하고 연구 중인 피부 과학과 효능 원료 및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화장품 연구원을 만날 수 있다.
'뷰티 과학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활용하는 도서, 연구원들이 출간한 논문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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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뷰티랩부터 원료 식물도 소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70년 화장품 연구 여정을 담은 ‘뷰티 과학자의 집’ 전시를 펼친다. 업계 최초 연구소 설립 이후 선보인 다양한 혁신과 연구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43에서 만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는 1954년 설립됐다. ‘뷰티 과학자의 집’ 방문객들은 아모레퍼시픽이 고민하고 연구 중인 피부 과학과 효능 원료 및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화장품 연구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뷰티 연구원이 지식을 얻는 공간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에 관해 연구하는 장소로 구성했다. ‘뷰티 과학자의 서재’에서는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에서 활용하는 도서, 연구원들이 출간한 논문을 열람할 수 있다. 스킨케어 연구실을 재현한 ‘스킨 뷰티랩’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 온 효능 원료와 주요 기술, 피부 과학 및 헤어 연구,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2층 ‘컬러 뷰티랩’은 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연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컬러 아뜰리에’는 색조 연구원이 영감을 얻고 연구하는 장소로 구성했다. 메이크업 제품의 발색력, 밀착력, 지속성, 화장막 및 여러 인종별 피부톤에 관한 연구 과정을 나열했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제품 중 본인의 피부톤에 가장 잘 맞는 색상을 찾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외에는 인삼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이 제품에 활용하는 여러 원료 식물을 심었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현직 화장품 연구원을 만나 설명을 듣고, 질문할 수 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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