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 U-18, 亞컵 2연패 도전…에이스 에디다니엘 출격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7.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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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 U-18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2연패에 도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7일 제2차 청소년 남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2024 FIBA U-18 아시아컵 대비 최종 엔트리 12인을 확정 지었다.

그는 지난 2023 FIBA U-16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평균 14.8점 7.5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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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 U-18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2연패에 도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7일 제2차 청소년 남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2024 FIBA U-18 아시아컵 대비 최종 엔트리 12인을 확정 지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에디다니엘이다. 그는 지난 2023 FIBA U-16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평균 14.8점 7.5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그리고 제61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결승에서 활약한 이병엽,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결승에서 폭발력을 선보인 박정웅이 합류했다.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는 정승원 감독이다. 그는 지난 11일 제4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표팀은 8월 1일부터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U-18은 2년 전 대회에서 이주영, 이채형, 강성욱, 유민수 등을 앞세워 2000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섰다. 이번 대회에선 첫 2연패에 도전한다.

▲ 대한민국 U-18 대표팀 최종 12인 엔트리

손유찬, 박정웅(이상 홍대부고), 이병엽(경복고), 김건하(무룡고), 양종윤(계성고), 구승채(양정고), 장혁준, 에디다니엘(이상 용산고), 이제원(휘문고), 이찬영(송도고), 위진석(삼일고), 김정현(명지고)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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