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다음 달까지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은둔형 외톨이'를 파악해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다음 달 말까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형 학생 건강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체육건강교육과와 학교생활교육과 등에서 분담하던 학생 체육 관련 부서들을 재조직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다음 달까지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이번 조사는 온·오프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뤄지고 은둔형 외톨이 본인이나 가족이 은둔 배경과 일상생활·주거 상황, 건강 상태 등에 대해 응답하면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은둔형 외톨이는 1990년대 초 일본에서 먼저 나타난 현상으로, 국내에서도 확산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인천은 지난해 4월 은둔형 외톨이의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지원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인천교육청,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시스템 구축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내 일부 초·중·고교에서 운영하는 아침 체육 활동이나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의 종목을 늘리는 등 각종 학생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합니다.
이와 함께 '인천형 학생 건강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체육건강교육과와 학교생활교육과 등에서 분담하던 학생 체육 관련 부서들을 재조직할 방침입니다.
인천 앞바다서 상괭이 100여 마리 서식 "보호구역 확대"
인천환경운동연합와 황해섬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을 내 서해 선갑도에 상괭이 1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인천시가 이들을 보호할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상괭이는 국제자연보존연맹이 '위기' 단계로 지정한 멸종위기종의 돌고래로 우리나라는 인천 백령도에서 전남 신안 도초면까지 이어지는 서해를 상괭이를 포함한 '회유성 해양 보호 생물 보호 축'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체조 19세 주장 미야타, 담배 피웠다가 국가대표 퇴출 위기[파리올림픽]
- '어, 저 얼굴은?'…18년동안 도망다닌 성범죄자, 병원서 딱 잡혔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무섭게 연락이 왔다"
- 시민단체, '정몽규 회장 축구협회 운영 감찰' 국민청원 게시
- 벤탕쿠르 인종차별 사태에 토트넘 감독 "손흥민의 뜻 따를 것"
- "청춘들 봄날 즐기는데 그러지 못해 슬퍼" 채상병 1주기 추모
- 달라진 트럼프…3번째 대선후보 수락하며 '통합' 강조
- 홍준표 "韓, 이제 와 尹 끌어들여 '물귀신'…대표 맡길 수 없어"
- 임성근, 청문회중 새폰 제출…압색폰엔 "비번 기억 안나"
- 민주당 "韓-羅 '댓글팀·공소취소 청탁' 의혹 고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