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본진, 20일 파리로 출국… 올림픽 분위기 고조

차상엽 기자 2024. 7.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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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오는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선수단 본진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20일 출국하는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을 비롯해 펜싱(20명), 탁구(10명)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총 48명이다.

오는 20일 본진이 출국한 이후로도 종목별 일정에 맞춰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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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히계올림픽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오는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본진에 앞서 파리로 향하는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뉴스1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오는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대한체육회는 19일 선수단 본진이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20일 출국하는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을 비롯해 펜싱(20명), 탁구(10명)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총 48명이다.

파리 현지 도착 후 임원진과 탁구 선수단은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 반면 펜싱은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 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으로 향한다.

한국은 파리올림픽에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임원 90명, 본부임원 27명)을 파견한다. 배드민턴과 사격 등 선발대가 이미 지난 12일 출국했고 이후로도 순차적으로 출국하고 있다. 오는 20일 본진이 출국한 이후로도 종목별 일정에 맞춰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오는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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