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협력사 참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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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유해·위험요인 발굴의 중요성과 안전보건에 대한 상생협력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안전보건 참여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퀴즈, 위험성평가 빙고게임 등도 대회 중간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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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전 사업소에서 남부발전과 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9개팀 50명이 참가했다. 그림으로 제시된 발전소 작업 상황에서 숨어 있는 위험 찾기, 고위험 작업유형에 대한 위험성평가 및 발표, 작업전 안전 회의(TBM, Tool Box Meeting) 시연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보건 참여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퀴즈, 위험성평가 빙고게임 등도 대회 중간에 마련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제대로된 위험성평가가 안전사고 예방의 출발점이며, 위험성평가의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 맞는 제도와 정책 수립으로 위험성평가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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