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반기 매출 17조 1665억…영업이익 398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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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누적 매출 17조 1665억 원, 영업이익 3982억 원, 당기순이익 35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1% 증가했다.
하반기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1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활한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더해지면 연간 매출 목표 29조 7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현대건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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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누적 매출 17조 1665억 원, 영업이익 3982억 원, 당기순이익 35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30.1%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착공과 샤힌 에틸렌시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하고 국내 대형 주택사업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견고한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우디 자푸라 패키지1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원활한 공정 진행과 국내 주택 및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가 더해지면 연간 매출 목표 29조 7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현대건설은 전망했다.
그러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신규 복합개발사업 등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통한 수익성 안정화에 집중하는 한편, 투자개발사업 이익 실현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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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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