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정현우·김태형 출격' 亞청소년선수권에 KBO 신인 드래프트도 2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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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2일 연기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에서 28일로 연기된다.
아시아청소년선수권은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2개팀씩이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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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2일 연기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8월 12일까지 2일 늦춰진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에서 28일로 연기된다.
이번 아시아청소년선수권에는 대어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16일 창단 47년 만에 전주고의 청룡기 우승을 이끈 파이어 볼러 정우주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에서 덕수고의 정상 등극을 견인한 정현우, 김태형 등이다.
거포 함수호(대구상원고)가 타선을 이끌고, 고교 2학년으로 유일하게 선발된 오재원(유신고)이 외야 수비를 책임진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박계원 부산고 감독을 비롯해 물금고 강승영 감독(수석 코치), 장충고 송민수 감독(투수 코치), 마산용마고 정호진 코치(야수 코치)가 이뤘다.
아시아청소년선수권은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2개팀씩이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이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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