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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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20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과 학교추천 등의 방법을 통해 아동참여기구 단원 53명을 선발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토대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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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0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아동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한다.
‘아동참여기구’는 시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는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을 말한다.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과 학교추천 등의 방법을 통해 아동참여기구 단원 53명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활동단은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토대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한다. 시는 상담을 통해 정리된 정책 제안은 주민제안사업에 공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권리 실태와 점검 활동, 아동권리설명서 제작 등 아동권리 주체로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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