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었던 전현무, 진선규와 절친 됐다 “기분 맑아지는 인연”

이하나 2024. 7.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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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진선규와 좋은 친구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놨고,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해줬다.

전현무는 "평면의 무대가 압도적 연기와 기발한 연출로 무한한 입체감을 갖게 되다. 내 친구 진선규 배우와 형 같은 동생 이희준 배우. 그냥 보물 같은 생활 연기의 달인들 리스펙"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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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이희준, 전현무 (사진=전현무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진선규와 좋은 친구가 됐다.

전현무는 지난 7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이가 들면 새로운 인연을 맺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물며 친구 사이는 더더욱. 정말 오랜만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맑아지고 밝아지는 인연을 찾았습니다. 각자 일을 하며 다소 느지막하게 만났지만 어쩌면 이 친구 꽤 오래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현무는 1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 진선규가 출연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놨고,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해줬다. 이에 감동한 전현무는 “우리 절친 되자”라며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전현무는 ‘현무카세’에 출연한 진선규, 이희준이 출연 중인 연극 ‘꽃, 별이 지나’도 관람했다. 전현무는 “평면의 무대가 압도적 연기와 기발한 연출로 무한한 입체감을 갖게 되다. 내 친구 진선규 배우와 형 같은 동생 이희준 배우. 그냥 보물 같은 생활 연기의 달인들 리스펙”이라고 응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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