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인도 반카이 그룹,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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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LOCUS)이 인도 반카이 그룹(Bankai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로커스체인을 활용해 반카이 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 광범위하게 도입되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탄소중립 솔루션, 인공지능(AI) 등의 다양한 데이터 운용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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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LOCUS)이 인도 반카이 그룹(Bankai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로커스체인을 활용해 반카이 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 광범위하게 도입되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탄소중립 솔루션, 인공지능(AI) 등의 다양한 데이터 운용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꾸린다.
도시 개발과 과학 기술을 통합한 '로커스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건설 과정에서부터 완공 및 운영까지 모든 도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인프라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도는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스마트시티 미션(SCM)을 발표하고 인도 전역에 걸쳐 100개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으며 반카이 그룹은 스마트시티 미션의 주요 계약업체다.
반카이 그룹은 블록체인 기반 통신 결제 플랫폼인 Zeebu에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로커스체인을 활용한다. Zeebu는 프리 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미화 250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블룸테크놀로지와 반카이 그룹은 로커스체인 기반의 웹3 게임 플랫폼인 '크레타'를 통해 인도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단순 기술 협약을 넘어 조인트벤처(합자회사)를 설립해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크레타 플랫폼 주요 서비스 분야인 멀티버스, 게임 커뮤니티, 게임 스튜디오, 게임 플랫폼 등을 공동 서비스하고 현지 게이머를 위한 신규 게임 IP 개발을 맡는다. 시장 조사 기업 니코 파트너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게임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약 16억 달러 규모, 인도 게이머 수는 약 6억 4120만명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상윤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로커스체인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중동, 인도, 일본, 한국,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양사가 서로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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