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으로 청년 유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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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위원회에는 논산시, 관내 기업, 학교, 단체, 전문가 등 25여 명으로 구성,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며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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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위원회에는 논산시, 관내 기업, 학교, 단체, 전문가 등 25여 명으로 구성,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며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는 18일 첫 회의를 열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2024년 논산시 채용설명회 의견수렴, 2024년 지역 고용안정 및 인력수급 지원사업 등 우리 지역 청년들의 우선채용 방안을 토의했다.
최용웅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별위는 우리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인재 육성-채용-정착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청년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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