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홀리는 지민표 당돌섹시 ‘후’[MK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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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매혹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를 홀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것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지민의 여정이 원테이크 형식으로 구성됐다.
지민은 '후' 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의 완급조절부터 표정 연기, 대체 불가한 음색까지 모두 선보이며 배경이 되는 뉴욕 거리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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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를 공개했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신보는 지민이 솔로 1집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타이틀곡명은 ‘후(Who)’다. 이 노래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섹시하고 당돌한 느낌의 비트와 리듬감, ‘진정한 사랑을 찾고 싶다’라는 순애보적 가사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에서 촬영한 것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지민의 여정이 원테이크 형식으로 구성됐다.
뮤직비디오는 불이 붙은 자동차가 지나가고 곳곳에 연기가 피어나는 등 혼란스러운 밤거리를 걷는 지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타 사운드와 함께 ‘We never met but she’s all I see at night / Never met but she‘s always on my mind’(만난 적 없지만 밤마다 그녀만 보여 / 만난 적도 없지만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라는 가사를 내뱉는 모습이 담겼다.
노래가 진행되면서 지민은 여성 댄서와 관능적인 페어 안무를 펼치는 한편, 남성 댄서들과의 군무로 거친 매력도 발산한다. 섬세한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유려한 춤선이 지민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과 어우러져 작품에 빠져들게 한다.
지민은 ‘후’ 뮤직비디오에서 퍼포먼스의 완급조절부터 표정 연기, 대체 불가한 음색까지 모두 선보이며 배경이 되는 뉴욕 거리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가사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그의 모습이 다시 한 번 아미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뮤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지민이 입대 전 준비한 앨범이다. 그가 사전 녹화한 타이틀곡 ‘후’ 무대는 오는 23일(한국시간) 낮 12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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