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민주 `전국민 25만원` 살포 한심…당뇨병 부를 사탕발림"

박양수 2024. 7.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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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추진 중인 '2024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유감을 넘어서 한심하다"고 작심 비판했다.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책임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후보의 25만원 살포 주장을 입법화하기 위한 독주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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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전병헌 신임 대표가 1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책임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추진 중인 '2024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 "유감을 넘어서 한심하다"고 작심 비판했다.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책임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후보의 25만원 살포 주장을 입법화하기 위한 독주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대표는 "포퓰리즘성 현금 살포가 물가를 올릴 위험이 크다는 것은 경제학 기초 중의 기초 상식"이라며 "위험하고도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제1당으로서 책임은 뒤로 미뤄버리고 이재명 후보 대권병에서 나온 사탕발림 포퓰리즘을 무작정 밀어붙이고 있다"며 "사탕발림은 당뇨병 같은 고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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