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포럼 개최

김재구 기자 2024. 7. 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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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보도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에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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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보도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에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보도협업 네트워크 포럼' 현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는 지난해 2월 시흥배곧지구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인이동체 기술 융복합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포럼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관·군 전문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공통적용 가능한 기술현주소를 파악했다. 또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기술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의 ‘의료용무인기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리기도 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시작으로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에서 나아가 ‘무인이동체–의료바이오’ 산업 간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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