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공청회서 송파하남선 조기 개통 요청

이상엽 2024. 7. 19.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3호선 연장 사업의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남시가 1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 정거장 및 차량정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 최소화와 함께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견 검토해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 계획

이현재 하남시장이 경기도가 주관한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 3호선 연장 사업의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하남시

[더팩트ㅣ하남=이상엽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공청회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에서 3호선 연장 사업의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남시가 19일 밝혔다.

3호선 연장 사업은 총 사업비 1조 8748억 원을 투입해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길이 11.7㎞ 규모의 노선으로 2032년 완공이 목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 감일지구 1개소, 교산지구 3개소, 하남시청역 1개소 등 총 6개의 정거장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경기도는 노선 세부계획, 정거장 및 차량정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 최소화와 함께 개통 시점을 2030년경으로 앞당겨 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 후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