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예술인 기회소득’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전승표 기자 2024. 7. 19.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경기도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연이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의 슬로건인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처럼, 이번 공연이 경기도민의 일상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경기도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연이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20일부터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홍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중 하나인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아트센터는 10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센터 야외극장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회소득 예술인이 출연하는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8월 6∼9일 오후 7시에는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 운영으로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를 누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나들이처럼 쉽게 올 수 있는 일상적 공간에서의 공연으로 도민들의 생활예술 체감은 물론, 도내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경제적 기반 강화 및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의 슬로건인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처럼, 이번 공연이 경기도민의 일상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