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역시 ‘화보 장인’…배우보다 더 배우 비주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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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희찬이 워치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철저한 노력과 창의적 플레이로 지난 시즌 EPL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황희찬의 짧은 휴식기를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화보 속 황희찬은 편안하고 차분한 배경과 착장 속에서 빛나는 존재를 드러냈다.
황희찬은 화보 인터뷰에서 혹독한 훈련과 자기 관리에 대해 "운동량은 동일하지만 마음가짐 측면에서 예전보다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며 그것이 "선수로서 성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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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희찬이 워치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철저한 노력과 창의적 플레이로 지난 시즌 EPL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한 황희찬의 짧은 휴식기를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화보 속 황희찬은 편안하고 차분한 배경과 착장 속에서 빛나는 존재를 드러냈다. 특히 고요한 분위기, 휴식기에도 잘 관리된 몸, 날카로운 눈빛의 조합에서 황희찬 선수 특유의 강점을 느낄 수 있다.
황희찬은 화보 인터뷰에서 혹독한 훈련과 자기 관리에 대해 “운동량은 동일하지만 마음가짐 측면에서 예전보다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며 그것이 “선수로서 성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주위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챙기면서 얻는 좋은 에너지가 경기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 12골 3도움으로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을 남긴 데에 대해서는 “계속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던 시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 시즌 역시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지만, 딱히 부담감은 없다고. 황희찬은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자 노력하는 건 늘 해오던 일이기 때문에 딱히 부담이 되거나 들뜨는 마음을 다잡아야 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중요한 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하던 대로만 계속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는 이외에도 스스로의 성격에 대한 생각, 화보 촬영을 좋아하는 이유, 최근 있었던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의 감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황희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4년 8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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