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 23~25일 '바닷물 수위' 5m 상승…"침수 위험"

박상수 기자 2024. 7. 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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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23일부터 25일(오전 2~6시)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조석표상 23일 최고 5.06m)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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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철저한 대비 요구…비상근무반 편성
[목포=뉴시스] 해수 침수 예방 안내. (사진=목포시 제공) 2024.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대조기인 23일부터 25일(오전 2~6시)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조석표상 23일 최고 5.06m)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19일 밝혔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목포시는 침수 경계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에 차량 주차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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