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시간 10kg씩 폭식…中 먹방 스타 방송 도중 사망
이예주 기자 2024. 7. 19. 14:39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중국의 먹방 스타가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각)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터넷 방송인 판샤오팅은 생방송 도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과식으로 추정된다.
부검 결과 판샤오팅의 복부가 심하게 변형되어 있었으며 위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가득 차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망 전 판샤오팅은 매일 10시간 이상 쉬지 않고 음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매 끼니마다 10kg 이상의 음식 먹기에 도전하며 여러 종류의 음식을 섭취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샤오팅은 과거에도 과식으로 인한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으며 퇴원 다음날에도 먹방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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