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촌 간재미 거리'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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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공모사업인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진도서촌 간재미 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음식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음식거리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이 음식 관광지로 마중물이 되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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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공모사업인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진도서촌 간재미 거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음식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음식거리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진도군의 대상지는 오랜기간 전통을 자랑하며 간재미 요리를 취급하는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진도읍 쌍정 2길, 남동 1길 일원이다.
이 곳은 주변에 관광지가 있고 주차장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중앙부처 타 공모사업 연계로 지역개발과 관련한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현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는 올해부터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로 거리 명소화를 위한 상징물 설치, 접객 서비스 강화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변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가 확대되는 등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이 음식 관광지로 마중물이 되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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