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 3년 연속 자사주 추가 매입

벤처중기부 기자(vtech@mk.co.kr) 2024. 7.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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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기업 성장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해부터 올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갱신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화장품 사업부 수출은 일본과 동남아시아권, 중화권까지 신규 국가 확장이 원만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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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주주가치 제고 의지 확고”
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회장. 아이패밀리에스씨.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김태욱 회장이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1억8000만원 상당의 보통주 565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기업 성장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21년 10월 코스닥 상장 이후 2022년 4652주, 2023년 6685주, 올해 5650주를 비롯해 보통주 1만6987주를 추가 취득하면서 현재 총 471만5056주(지분율 27.41%)를 보유하게 됐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해부터 올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갱신한 바 있다. 매년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과 주주친화 경영,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화장품 사업부 수출은 일본과 동남아시아권, 중화권까지 신규 국가 확장이 원만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작년 6월 출시한 신규 컬러케어 브랜드 ‘누즈(nuse)’도 최근 일본 수출이 시작됐고, 다음달에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300~500곳에 정식 입점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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