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송지은 조카 첫 만남 감격 눈물‥♥박위 “우리 아기 낳으면 난리 날 듯”(위라클)

권미성 2024. 7. 19.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이자 남자친구 박위가 조카와 만났다.

조카를 처음 본 박위와 송지은은 눈을 떼지 못했고 송지은은 "인하가 너무 작다. 오빠 손만 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박위가 "우리가 만약에 아기를 낳으면 난리 나겠다"고 하자 송지은은 "옆에서 안 떠날 것 같다"고 공감했다.

기도를 마친 후 송지은은 눈물을 보였고 박위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고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가수 송지은/채널 ‘위라클’ 캡처
사진=왼쪽부터 박위, 송지은/채널 ‘위라클’ 캡처
사진=송지은/채널 ‘위라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이자 남자친구 박위가 조카와 만났다.

7월 18일 채널 '위라클'에는 "너무나 설레는 첫 만남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위는 "조카한테 뽀뽀하면 안 되려나"고 동생 박지우의 딸을 보러 가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송지은은 "엄마, 아빠도 엄청 조심하고 있을 텐데, 신생아를 볼 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제지했다.

조카를 처음 본 박위와 송지은은 눈을 떼지 못했고 송지은은 "인하가 너무 작다. 오빠 손만 하다"고 감탄했다.

이어 박위가 "우리가 만약에 아기를 낳으면 난리 나겠다"고 하자 송지은은 "옆에서 안 떠날 것 같다"고 공감했다.

박위 가족들은 아이를 위해 함께 기도를 나눴다. 기도를 마친 후 송지은은 눈물을 보였고 박위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고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지난해 12월 이 둘의 교제 사실이 공개된 지 5개월 만에 발표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를 진단받은 박위는 재활 운동을 통해 회복해 가는 과정을 공개하며 몸의 불편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개인 채널을 시작했다. 그가 운영하는 채널 '위라클'의 구독자는 19일 기준 83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현재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드라마 '날 녹여주오', '닥치고 패밀리', '볼수록 애교 만점'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