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이젠 반도체 아닌 ‘전력’이 핵심…SMR까지 담았습니다” [자이앤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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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발전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큰 규모로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력망은 노후화된 상태라 관련 기업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 과장은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설비나 미국 내 부족한 전력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이라며 "추가적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원자력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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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급증
美 인프라 노후화에 관련주 주목
자체발전 가능한 SMR 기업도
“인공지능(AI) 발전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큰 규모로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력망은 노후화된 상태라 관련 기업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자이앤트TV에 출연한 황현수 신한자산운용 과장은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전력망 시스템 노후화가 더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라며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평균 연식은 23년 수준인데, 이미 교체 주기가 도래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과장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설은 서부(태양광)나 중부(풍력, 태양광)에 집중되어 있지만 전력을 꼭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은 미국 동부”라며 “분절화 되어 있는 미국의 전력망 문제로 신규 전력망을 깔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L 미국AI전력인프라 ETF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버티브홀딩스 △넥스트에라에너지 △GE베르노바 △이튼코퍼레이션 △도미니온에너지 △퀀타서비스 △PG&E △뉴스케일파워 △퍼블릭서비스엔터프라이즈그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황 과장은 “데이터센터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담 요인이기 때문에 결국 자체적인 발전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며 “이 때 SMR은 태양광, 풍력과 달리 지형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적은 면적을 활용하기 때문에 큰 효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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