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미국 공무 출장 '시민 보고회' 열고 성과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는 전 공무 국외 출장 성과 공유와 함께 시정 적용 방안을 찾는 '대시민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무 국외 출장(1조) 단장인 송영진 의원과 부단장 이성국 의원 등은 출장 내용과 전주시 도입 과제에 관한 개별 정책을 제언했다.
특히 보고회 현장에는 공무 국외 출장 시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방문에 따른 미국 캘리포니아 태권도위원회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해 전주와 캘리포니아의 스포츠, 정치, 문화교류 등 협력이 구체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전 공무 국외 출장 성과 공유와 함께 시정 적용 방안을 찾는 '대시민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무 국외 출장(1조) 단장인 송영진 의원과 부단장 이성국 의원 등은 출장 내용과 전주시 도입 과제에 관한 개별 정책을 제언했다.
참석 의원들은 재외동포 여행사 업무 체결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교류 활성화, 어바인시 의회 교류 협력 기틀 마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 참가 재외동포 스타트업과 기술 교류 및 지역 기업 미국 수출 방안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전주 대형 스포츠 시설 명명권 부여 제안. 전주시 영화 산업 시설을 활용한 관광 상품개발 등 선진 사례를 통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보고회 현장에는 공무 국외 출장 시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방문에 따른 미국 캘리포니아 태권도위원회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해 전주와 캘리포니아의 스포츠, 정치, 문화교류 등 협력이 구체화됐다.
태권도위원회 관계자들은 대시민 보고회 참석에 이어 시의회를 견학하고, 한옥마을 등 전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했다.
앞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연수길에 오른 출장단은 영화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영화 시설 벤치마킹을 비롯해 전주 야간관광 특화 도시 콘텐츠 확충 및 발전, 마이스 시설 및 도시재생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한 전주 도시개발 탐색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연구한 바 있다.
또 관광객 400여 명의 전주 방문 등 미국 현지 여행 업계와 전주의 관광, 숙박, 의료를 결합한 여행상품 판매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송 단장은 "공무 국외 출장 결과로 대시민 보고회에 참석한 캘리포니아 태권도위원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미국 어바인시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이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