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제보 김규현 변호사, 참고인에서 증인으로 변경

고차원 2024. 7.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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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참석한 김규현 변호사가 국민의힘 요청으로 증인으로 전환돼 청문회에 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청문회 시작 직후에 참고인인 김규현 변호사가 각종 언론에 공익제보자로 등장하며 전화 녹음 파일을 제공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며, 참고인이 아닌 증인이 합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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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윤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참석한 김규현 변호사가 국민의힘 요청으로 증인으로 전환돼 청문회에 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청문회 시작 직후에 참고인인 김규현 변호사가 각종 언론에 공익제보자로 등장하며 전화 녹음 파일을 제공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며, 참고인이 아닌 증인이 합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또, "김규현 변호사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해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고, 박정훈 대령 변호인까지 하고 있어 긴급히 의사 일정을 변경해 증인으로 의결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청래 위원장은 양당 간사가 협의하면 가능한 사안이라며 협의를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 쪽에서 증인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나오자 참고인석에 있던 김규현 변호사는 "안그래도 증인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할 참이었다며, 증인 선서를 하고 증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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