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출전'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내일(20일) '결전지' 파리로 출국

이상필 기자 2024. 7.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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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정강선) 본단이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약 14시간 20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파리 현지 도착 후 본부임원과 탁구 종목 선수단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펜싱은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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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정강선) 본단이 20일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0일 오전 11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약 14시간 20분의 비행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8명)과 펜싱(20명), 탁구(10명)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파리 현지 도착 후 본부임원과 탁구 종목 선수단은 올림픽 선수촌으로, 펜싱은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사전훈련캠프 겸 급식지원센터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한다.

본단에 이어 아티스틱 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태권도·승마(25일) 등이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 260명(선수 143명, 경기임원 90명, 본부임원 27명)으로, 오는 26일 파리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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