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니젠, 혁신적인 제빙기 세척 솔루션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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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병률 급증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일한 식품 위생안전 상장사 '세니젠'이 주목받고 있다.
세니젠의 주력 제품인 '세니아이'(Sani-I)는 식품제조가공장치용 세척제다.
세니젠은 이미 식품첨가물로만 구성된 친환경적 세척제 기술을 보유 중으로 관련 특허들도 갖고 있다.
세니젠은 앞으로 식품위생안전 혁신기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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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병률 급증에 따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일한 식품 위생안전 상장사 ‘세니젠’이 주목받고 있다.
세니젠의 주력 제품인 '세니아이'(Sani-I)는 식품제조가공장치용 세척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락스 성분(차아염소산나트륨)의 소독제와는 달리, 식품첨가물로만 구성돼 있어 화학물질 잔류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제빙기를 따로 분해할 필요 없이 배관라인과 노즐까지 세척할 수 있어 간편한 청소가 가능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세니젠은 이미 식품첨가물로만 구성된 친환경적 세척제 기술을 보유 중으로 관련 특허들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제빙기 식중독·곰팡이 이슈로 세니아이에 대한 업계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톱 10곳 중 4곳에 공급 중이고,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며 "세니아이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니젠은 앞으로 식품위생안전 혁신기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한단 방침이다. 친환경 보유기술을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다. 현재 '세니아이'를 커피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등 접객업소용뿐 아니라 가정용 얼음정수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아울러 친환경 보유기술을 활용해 과일·채소용 세척제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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