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결과 상관없이 중국 견제 강화할 것…대비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외경제 전문가들이 이번 미국 대선 이후 강화될 중국 견제 정책에 대비하라고 정부에 조언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19일) 제4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미국, 중국 등 주요국 경제·통상 현안 관련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외경제 전문가들이 이번 미국 대선 이후 강화될 중국 견제 정책에 대비하라고 정부에 조언했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19일) 제4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들과 미국, 중국 등 주요국 경제·통상 현안 관련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부총리 외에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대외경제국장이 나왔고 전문가는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초청연구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대선은 지난 2020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조지아주 등 경합주 선전 여부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당선돼도 중국 견제 정책 강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막을 내린 중국의 3중 전회(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와 관련해서는 중국의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첨단 제조업 중심의 발전 전략인 ‘신품질 생산력’, 외자 유치를 위한 대외 개방, 민생 안정 등을 위한 재정·세제 개혁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라고 조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극한호우에도 ‘새벽배송’ 논란…택배 노동자들, 쿠팡 반박에 분노한 이유는?
- 편지만 남기고 만남 거부한 엄마…‘친부모 알 권리’는? [보호출산]②
- 정체전선 남북 진동…주말에 다시 중부 많은 비
- “투뿔도 할인”…한우 살리는 ‘소(牛)프라이즈’? [한우]④
- “협박 없었다”는 구제역에 쯔양 정면 반박 [지금뉴스]
- 변호사가 사생활 제보…변협 “직권조사 개시”
- 제주 식당 찾은 해군 장병들…3시간 뒤 벌어진 일 [잇슈 키워드]
- 에펠탑 앞에서 잃어버린 내 카메라, 여행자보험으로 보상될까?
- 텅 빈 운전석…전기버스, 교차로에서 잇달아 ‘쾅’ [잇슈 키워드]
- “다 실제 사례, 이러지 맙시다”…영국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