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일주재단, 32기 국내학사 장학생 56명에 장학증서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국내학사 장학생 5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태광그룹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으로 이들에게는 최대 다섯 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 170만 원(학기별)과 학업 보조금이 지급된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32년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학사 장학금 등으로 1,845명에게 총 575억 원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국내학사 장학생 5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태광그룹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으로 이들에게는 최대 다섯 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생활비 장학금 170만 원(학기별)과 학업 보조금이 지급된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32년째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학사 장학금 등으로 1,845명에게 총 575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성장 멘토링 봉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멘토 8인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도 재능 기부의 하나로 그룹홈에서 사는 초·중·고교생 대상 멘토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이우진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문회장 입장하다 멍 든 전현희… 충돌로 얼룩진 尹 탄핵 청원 청문회
- "행복감 느끼며 세상 떠"... '안락사 캡슐' 쓰려 줄 선 사람들 | 한국일보
- "경솔한 국정원에 경고" "규정 어긴 수미 테리 개인 비리" | 한국일보
- "애미 애비 없다" 교사 모욕하고 저주인형 찔러댄 초등생... 학부모는 되레 항의 민원 | 한국일보
- 워터파크 된 신축아파트 주차장... 폭우에 천장서 물이 '콸콸' | 한국일보
- "탈세보다 100배 심각" 쯔양이 밝힌 구제역 협박 전말 | 한국일보
- [단독] "故 현철, 임종 앞두고 10분간 눈물 흘렸다" | 한국일보
- ‘내가 이랬더라면...’ 자살 사별자 괴롭히는 죄책감의 동굴 | 한국일보
- "4억 대출로 세운 헬스장, 사기 당해 쫓겨날 판" 양치승 눈물
- "복날 몸보신하려다 날벼락" 봉화 농약 사건 경로당 가 보니…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