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소·돼지 사육 마릿수 감소...닭·오리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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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한우·육우,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8만 6천 마리(5.0%) 줄었습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4만 8천 마리 (0.4%) 줄어든 1,106만 1천 마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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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한우·육우,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한우·육우 사육 마릿수는 356만 2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8만 6천 마리(5.0%) 줄었습니다.
비육우(수컷) 출하 대기로 2세 이상 마릿수는 소폭 늘었으나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암소 감축, 번식 의향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젖소는 37만 8천 마리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보다 4천 300마리(1.1%) 줄었습니다.
송아지 생산 감소로 1세 미만 마릿수가 줄어든 영향입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년 전보다 4만 8천 마리 (0.4%) 줄어든 1,106만 1천 마리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닭과 오리 사육은 늘고 있습니다.
산란계는 지난해 동기보다 303만 5천 마리(4.0%) 증가한 7,822만 5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육용계도 1억 1,223만 1천 마리로 1년 전보다 136만 2천 마리(1.2%) 늘었습니다.
오리는 산란종오리 사육이 늘면서 지난해 동기보다 71만 9천 마리(8.2%) 증가한 953만 5천 마리로 나타났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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