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공인에 신뢰성 검증장비 무료지원…이번엔 '이것'

이준구 기자 2024. 7. 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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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올해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신뢰성 검증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 제품 양산 전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요하지만 개별적으로 구매·보유가 어려운 장비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장비들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소공인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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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사업 최종선정
항온항습챔버 및 열충격시험기 등
[용인=뉴시스]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올해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신뢰성 검증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인프라 확대와 이를 활용한 ▲기술교육 ▲컨설팅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과 공동생산 등을 추진한다. 올 연말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할 장비는 항온항습챔버와 열충격시험기 등이다. 기업에서 제품 양산 전 내구성과 품질 신뢰성 검증에 필요하지만 개별적으로 구매·보유가 어려운 장비다.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장비들을 무료로 지원한다"며 "소공인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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