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 실종 2명 이틀째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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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급격히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19일) 새벽 5시 반부터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트 10여 대와 구조 인력 60여 명 등을 투입해 저수지 일대를 대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동생만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 2명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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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급격히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늘(19일) 새벽 5시 반부터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트 10여 대와 구조 인력 60여 명 등을 투입해 저수지 일대를 대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이 낚시터 좌대에서 나오던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이곳에서는 40대 형제가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많은 비가 내리자 낚시터 관계자와 함께 배를 타고 뭍으로 나오던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동생만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 2명은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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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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