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융합보안대학원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 ERICA가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에 따른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 확대를 위한 융합보안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가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에 따른 정보보호 분야 정규교육 과정 확대를 위한 융합보안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은 특화분야(자율주행, 산업제어시스템보안, 우주항공드론) 1개교와 특화 분야를 제외한 일반 분야 1개교를 모집했다.
특화분야 4개 대학, 일반분야 6개 대학 등 총 10개 대학이 신청한 결과, ERICA와 숭실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ERICA는 2025년 1학기부터 융합보안대학원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년 20명 이상의 융합보안 관련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융합보안 특화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협력 과제 발굴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실전형 융합보안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RICA는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 ▲HCI학과 ▲융합로봇시스템학과 ▲전자공학과 총 5개 학과가 참여해 로봇 특화 융복합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또한 산업계자문위원회(IAB) 도입과 IC-PBL 확대를 통한 현장 중심형 융합보안 석박사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단장인 이연준 ERICA 컴퓨터학부 교수는 "지능형 로봇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공간에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한양대는 이에 따른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와 교육에 집중할 것이며 산업계와 학계의 요구에 맞춘 산학인재를 양성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대학과 산업계 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국가적인 사이버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